아바리엔토스, 현대모비스와 결별...상호 간 합의를 통해 계약 종료 [공식발표]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24)가 현대모비스를 떠난다.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30일 "아시아쿼터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 선수와 상호 간 합의를 통해 계약을 종료하고 팀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바리엔토스는 2022-2023시즌 아시아쿼터 확대 후 현대모비스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51경기 출장해 평균 13.6득점, 4.8 어시스트, 2.9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아시아쿼터 최초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아바리엔토스 선수가 타 리그 이적을 요청함에 따라 내부 결정을 통해 상호 계약 해지 후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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