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프리뷰] 반등세 돌아선 롯데, 반즈로 4연승 도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3.07.01 11: 55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가 팀의 4연승을 이끌 수 있을까.
반즈는 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반즈는 올 시즌 13경기 4승4패 평균자책점 4.35의 성적을 찍고 있다. 현재 ‘퐁당퐁당’의 피칭을 펼치고 있다. 최근 7경기 동안 기복 있는 피칭을 펼치고 있다. 24일 LG전 2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앞서 18일 SSG전에서는 또 7이닝 5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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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산을 상대로는 또 잘 던질 타이밍이다. 4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가 관건. 두산을 상대로는 지난 5월10일 6⅔이닝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바 있다. 
전날 연장 10회 짜릿한 1-0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이어간 롯데다. 반즈가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두산은 곽빈이 마운드에 오른다. 곽빈은 올해 10경기 6승2패 평균자책점 2.50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허리 통증이 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지난달 23일 키움전 6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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