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SSG전 우천 취소, 1~2위 맞대결 이틀 연속 취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3.07.23 14: 59

1~2위 맞대결이 이틀 연속 우천 취소로 열리지 못했다.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SSG의 시즌 10차전 맞대결이 우천 취소 됐다. 22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우천 취소. 
이날 잠실구장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렸다. 오후 1시 40분 잠시 비가 그치기도 했지만, 오후 2시 반쯤 다시 비가 내렸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1위 LG와 2위 SSG의 맞대결이 열릴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비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LG 관계자가 그라운드 상태를 살피고 있다. 2023.07.23 /jpnews@osen.co.kr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잠실구장 내야 그라운드는 물에 흠뻑 젖어 상태가 안 좋았다. 방수포를 덮었지만, 방수포 아래 물이 가득 고여 그라운드 정비 작업을 한다면, 상당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LG는 다음 주 선발 로테이션을 재정비한다. KT와 두산 상대로 LG는 플럿코-임찬규-이정용-켈리-이지강-플럿코 순서로 나선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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