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케인 나란히 벤치서 시작' 뮌헨, 독일 슈퍼컵 라이프치히전 선발 공개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08.13 02: 54

 ‘새 얼굴’ 김민재(26)와 해리 케인(30, 이상 바이에른 뮌헨)이 벤치에서 출발한다.
뮌헨은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RB 라이프치히와 2023-2024 독일 DFL 슈퍼컵 결승전을 치른다. 
DFL 슈퍼컵은 직전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팀(뮌헨)과 독일 DFB 포칼 우승팀(라이프치히)이 벌이는 단판전이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소셜미디어 계정.

이날 뮌헨은 스벤 울라이히(골키퍼),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데 리흐트, 뱅자맹 파바르, 조슈아 키미히, 세르쥬 그나브리, 르로이 사네, 알폰소 데이비스, 콘라트 라이머, 마티스 텔, 자말 무시알라를 선발로 내세운다.
프리시즌 때 준수한 활약을 보인 수비수 김민재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토트넘에서 뮌헨 유니폼을 입은 케인도 일단은 교체 선수로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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