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3회 허벅지 근육통으로 교체..."선수보호 차원, 병원 진료 계획 없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3.08.13 18: 06

LG 유격수 오지환이 경기 도중 잔부상으로 교체됐다. 
오지환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지환은 1회말 공격에서 1사 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무사에서 LG 오지환이 키움 김혜성의 유격수 땅볼에 실책을 범하고 있다. 2023.08.12 /jpnews@osen.co.kr

3회초 수비 때 오지환은 정주현과 교체됐다. 정주현이 유격수로 교체 출장했고, 오지환은 벤치로 물러났다. 
LG 구단 관계자는 "오지환 선수는 오른쪽 허벅지 앞쪽 근육통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교체 후 아이싱 중이고,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LG는 1회말 2점을 뽑았고, 3회 박동원의 솔로 홈런 등으로 5-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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