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2] 패자조 내려간 DK, 1일차 14위로 부진...GP 6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3.08.16 09: 35

젠지와 다나와가 펍지 글로벌 시리즈2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한 상황에서 패자조로 내려간 디플러스 기아의 부진이 계속됐다. 
디플러스 기아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베이커 알시디 시어터에서 PGS2 패자 브래킷 1일차 경기에서 18점(13킬)에 그치면서 14위를 기록했다. 매치3에서 치킨을 차지한 게임피티는 38점(25킬)으로 6위에 올랐다. 
미라마-미라마-테이고-에란겔-에란겔-에란겔 순서로 진행된 패자 브래킷 1일차 경기서 디플러스 기아는 첫 경기인 매치1에서 5킬을 포함해 순위점수 2점을 획득, 7점으로 6위로 출발했다. 게임피티는 3점을 확보하면서 10위로 1일차 경기를 시작했다. 

크래프톤 제공.

두 번째 경기인 매치2에서 7점을 보태면서 14점을 획득한 디플러스 기아는 5위까지 순위를 올리면서 미라마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테이고에서 벌어진 매치3에서 단 한 점도 얻지 못하고 탈락하면서 삐꺽거렸다. 전장을 에란겔로 바꾼 이후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매치4에서 1킬로 빠르게 탈락했던 디플러스는 매치5에서도 다시 한 번 0점으로 조기 탈락했다. 매치3부터 매치5까지 세 경기 동안 단 1점만 올리자 순위 역시 13위까지 내려가고 말았다. 
1일차 최종전이었던 매치6에서도 3점에 그친 디플러스 기아는 1일차를 14위(18점)으로 끝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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