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20분' 헨트, 포곤 슈체친에 1-2 패배...합산 스코어 6-2로 UECL 플레이오프 다음 라운드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3.08.18 03: 01

홍현석(24, 헨트)의 소속팀 KAA 헨트가 합산 스코어에서 포곤 슈체친을 제압하고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
KAA 헨트는 18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슈체친의 스타디온 미에스키 임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3차 예선 포곤 슈체친과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앞서 지난 10일 1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던 헨트는 합산 스코어 6-2로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사진] KAA 헨트 공식 소셜 미디어
지난 경기 선발로 출전하며 도움을 기록했던 홍현석은 이번 경기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 27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홍현석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날랜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공격 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다. 
앞서 컨퍼런스리그 2차 예선 1, 2차전과 3차 예선 1라운드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연달아 5골을 기록, 도합 15골을 기록한 헨트는 이번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문제 없이 다음 라운드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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