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150안타 대기록 앞둔 손아섭 , ‘떡실신 포즈’ 표현한 9회말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
OSEN 이석우 기자
발행 2023.08.18 12: 03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6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김서현의 148km 패스트볼을 공략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4회말과 5회말 각각 유격수 플라이, 유격수 직선타로 잠시 숨을 고른 손아섭은 7회말 2사 1, 2루에서 한화 강재민의 140km 패스트볼을 통타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9회말 1사 1루 좌월 동점 2점 홈런을 치고 박대온과 떡실신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8.17 / foto0307@osen.co.kr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9회말 1사 1루 좌월 동점 2점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3.08.17 / foto0307@osen.co.kr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9회말 1사 1루 좌월 동점 2점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3.08.17 / foto0307@osen.co.kr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9회말 1사 1루 좌월 동점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08.17 / foto0307@osen.co.kr
7-9로 뒤진 9회말 1사 1루에서 한화 정우람의 3구 134km 패스트볼을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손아섭의 존재를 뽐냈다.
손아섭의 시즌 5호포이자 패색이 짙던 NC를 구하는 한 방이었다. 
2016년 186안타를 시작으로 7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한 손아섭은 올시즌 126개의 안타를 기록해 KBO 최초로 8년 연속 150안타 기록을 앞두고 있다. / foto0307@osen.co.kr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이글스 정우람이 9회말 1사 1루 NC 다이노스 손아섭에게 좌월 동점 2점 홈런을 맞고 고개를 떨구고 있다. 2023.08.17 / foto030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