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 유로-724억' 김민재, 이적시장 가장 비싼 이적료 베스트 11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8.23 21: 09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Score90은 22일(이하 한국시간) 2023년 여름 이적 시장 동안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공격진은 네이마르-해리 케인-카이 하베르츠로 구성됐다. 네이마르는 올 여름 PSG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했다.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9000만 유로(1304억 원)였다. 네이마르는 거액의 연봉과 함께 슈퍼카, 전용 운전사 등을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스 시절부터 보냈던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의 이적료는 1억 유로(1449억 원)였다. 
첼시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하베르츠는 7500만 유로(1086억 원)였다. 하지만 가장 비싼 선수는 데클란 라이스였다. 라이스의 이적료는 1억 1700만 유로(1659억 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이적료는 1억 1600만 유로(1681억 원)였다.
주드 밸링엄도 이름을 올렸다. 벨링엄이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이적료 1억 300만 유로(1492억 원)가 발생했다.
김민재도 이름을 올렸다. 나폴리에 입성한 뒤 팀을 세리에 A 정상으로 이끈 김민재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724억 원)를 기록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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