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우종, 뜬금없는 家학벌 자랑에.."심했다" 비난쇄도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8.28 22: 41

’동상이몽2’에서 조우종이 학벌 자랑으로 뜬금없이 패널들에게 비난을 받아 웃음짓게 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조우종이 출연했다. 
이날 KBS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출연,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그를 보며 긴장했다.오상진은 “내가 KBS 시험봤을 때 내가 탈락하고 조우종 선배가 합격했다”고 하자 모두 깜짝, 조우종은 “당시 오디션 첫번째인 상진이, 난 몇번 도전 후 마지막 각오였다, 거의 포기했는데 때마침 오디션 프로에 지원, 거기에 붙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오상진도 엘리트부부라면서 “여기는 만만치 않은 엘리트 부부, 조우종의 아내 정다은이 서울대 출신이다”고 했다.이에 조우종은 “부모님도 서울대, 아버지가 연세대, 동생도 연세대, 나는 한국외대 나왔다”며 “친척들도 하버드와 코넬, 브라운, 프린스턴 대학 출신”이라며 깨알 자랑했다.
이에 MC들이 “오상진도 연대출신이다”고 하자 오상진은 “우리집은 그 정도 아니다”며 겸손,이에 조우종은 “그렇게 겸손하게 하면 내가 곤란하다”며 민망해했다. 이에 패널들도 “자기 학벌자랑 너무 심하다, 먼 친척 얘기는 좀 그랬다”며 분위기를 몰아가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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