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김새롬이 깜짝 연애 소식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돌싱 헌팅즈가 출연했다.
장동민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상민은 “나랑 정자 검사했을 때 둘다 호르몬 최악이었는데 둘째라니?”라며 깜짝,장동민은 “호로믄 수치와 임신은 다른 것 같다"며 답했다
옆에 있던 솔비도 아이를 갖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모두 남자친구가 있는지 묻자 솔비는 “그게 아니다,아이 갖고싶단 생각에 난자 냉동했다”며 깜짝 고백,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아야해 몸이 붓더라”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새롬은 “과배란 주사를 내가 놔야하더라”며 “내가 남편, 남친이 있었으면..”이라며돌싱의 비애를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너 남편 있었잖아 뭐가 이렇게 뻔뻔하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또 결혼반지 녹여서 펜더트 만들었다는 김새롬은 “결혼생활 중 한 번 잃어버렸던 반지, 똑같은 걸 샀는데 나중에 또 찾아 결혼반지 2개가 됐다”며 “두번 (결혼)할 암시인가?”라며 너스레, 이내 “백금이라 아까워, 녹여서 의미를 새기고 싶었다, 거기에 ‘다시는 실수하지 말자’라고 적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이상민은 “김새롬 제작진입수한 소식이 있다”며 “솔로 아니라고? 현재 연애 중이냐”며 궁금해했다.장동민은 “어떻게 지어내나 보자”며 농담, 김새롬은 “아니 내가 예쁘지 않나, 막 예쁘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며 “나 성격도 좋고 돈도 번다 재밌는 사람이고 혼자인게 이상하지 않나”며 셀프칭찬했다.
연애주의자라는 김새론은 “개인적으로 연애를 쉬면 안 된다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대가 생기면 넘어올 수 있게 노력한다”며 “소개팅 진짜 많이 해봤다 적극적으로 알아봐야해, 가만히 앉아서 소개팅 바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혼과 돌싱일 때 플러팅 차이가 있는지 물었다. 김새론은 “결혼 전훟 차이보다, 20대와 30대 플러팅이 다르다”며 대답,“20대는 다이아몬드 플러팅, 매력을 발광하고 싶은 느낌”이라 설명했다. 그만큼 매력을 어필했다는 것. 이어 30대 플러팅에 대해선 “응축된 진주 플러팅, 은은하게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더 뚫어져라 쳐다보게 된다”고 말해 모두 공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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