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고백' 김새롬 "현재 연애 중..결혼반지 녹였다" 돌싱 '스웩'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8.29 23: 30

’돌싱포맨’에서 돌싱으로 돌아온 김새론이 연애를 고백, 연애주의자의 소신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새롬이 연애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김새롬, 솔비(본명 권지안), 장동민이 게스트로 등장, ‘돌싱헌터스’로 출격했다. 이때,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단체 티셔츠를 입고 등장, 이를 본 솔비는 탁재훈에게 “오빠 쌍꺼풀 수술했나”며 폭소하게 했다. 

장동민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상민은 “나랑 정자 검사했을 때 둘다 호르몬 최악이었는데 둘째라니?”라며 깜짝,장동민은 “호로믄 수치와 임신은 다른 것 같다 첫째 낳고 빨리 둘째 계획해 호르몬 검사했을 때 1.2가 나왔다”며 2였던 이상민보다 낮은 수치였다면서 “근데 바로 아이가 생겼다 수치와 상관없다”고 말했다.
솔비도 아이를 갖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모두 남자친구가 있는지 묻자 솔비는 “그게 아니다,아이 갖고싶단 생각에 난자 냉동했다”며 깜짝 고백,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아야해 몸이 붓더라”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새롬은“과배란 주사를 내가 놔야하더라”며 “내가 남편, 남친이 있었으면..”이라며 돌싱의 비애를 전했다.이에 탁재훈은 “너 남편 있었잖아 뭐가 이렇게 뻔뻔하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지난 2015년 8월,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던 김새롬. 만난 지 4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이듬해 12월 협의이혼 절차를 밟았고, 결혼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결혼반지 녹여서 펜더트 만들었다는 김새롬은 “결혼생활 중 한 번 잃어버렸던 반지,똑같은 걸 샀는데 나중에  또 찾아 결혼반지 2개가 됐다”며 “두번 (결혼)할 암시인가?”라며 너스레, 이내  “백금이라 아까워, 녹여서 의미를 새기고 싶었다, 거기에 ‘다시는 실수하지 말자’라고 적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이상민은 “김새롬 제작진입수한 소식이 있다”며 “솔로 아니라고? 현재 연애 중이냐”며 궁금해했다.장동민은 “어떻게 지어내나 보자”며 농담, 김새롬은 “아니 내가 예쁘지 않나, 막 예쁘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며 “나 성격도 좋고 돈도 번다  재밌는 사람이고 혼자인게 이상하지 않나”며 셀프칭찬했다.
그렇게 연애주의자라는 김새롬은 “개인적으로 연애를 쉬면 안 된다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대가 생기면 넘어올 수 있게 노력한다”며 “소개팅 진짜 많이 해봤다 적극적으로 알아봐야해, 가만히 앉아서 소개팅 바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새롬은“내가 외로우면 주변 사람들한테 소개팅해달라고 적극적으로 부탁했다 근데 소개팅 성공확률은 3%라더라, 그래서 실패해도 괜찮아 97명 만날 생각을 한다”며 그렇게  3%의 현실적인 기적이 있는 것이라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또 이날 김새롬에 대해 ‘홈쇼핑 완판녀’라 소개, 무려 20분만에 신발 2만켤레로 10억 매출 달성했을 정도.완판행진 노하우에 대해 묻자 김새롬은 “물건을 판매보다 소개해주려는 스타일”이라 설명, 문제의 탁재훈 졸업사진 티셔츠와 컵까지 즉석에서 판매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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