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 가니 후안 마타 온다!’ J리그 비셀 고베, 마타 영입 추진중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8.31 10: 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후안 마타(35)의 J리그행이 임박했다.
스포츠 호치 등 일본언론은 31일 “J리그1 비셀 고베가 후안 마타 영입을 위해 협상하고 있다는 사실이 30일 확인됐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 여름 J리그 등록기간은 끝났지만 마타는 현재 무소속이라 9월 8일까지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국가대표출신 마타는 170cm로 신장은 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드리블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그는 2014년 맨유에 입단해 2022년까지 뛰었다. 하지만 지금은 소속팀이 없는 상황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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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J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비셀 고베는 우승을 위해 추가전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베는 핵심 미드필더 사이토 미즈키가 부상으로 시즌아웃 돼 중원에 공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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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는 스페인 레전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영입해 화제가 됐던 구단이다. 이니에스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고베에서 뛰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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