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옷방만 3개 청담동 고급빌라 이사 "한남동 한강뷰보다 비싸" [Oh!쎈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9.01 10: 08

배우 박준금이 한남동의 한강뷰 아파트에서 청담동의 고급빌라로 이사했다. 
지난달 31일 박준금은 개인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서 '[랜선 집들이] 럭셔리 한강뷰에서 청담동 고급빌라로 이사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박준금은 "한강뷰가 있던 집을 떠나서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했다"라고 밝혔다. 실제 박준금은 유튜브를 통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강뷰를 자랑하는 고급 아파트 생활을 공개했던 바. 그가 새롭게 이사한 곳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또 다른 고급 빌라였다. 

이와 관련 그는 "제가 이전 한남동을 선택한 건 뻥 뚫린 뷰 때문이었다. 그런데 몇 년 살다 보니까 일하는데 너무 불편했다. 아직은 한창 일 할 때고 동선이 편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 집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격 차이는 여기가 훨씬 비싸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준금의 새 집은 드레스룸 공간만 3개가 됐다. 박준금은 "옷 정리하다가 죽을 뻔 했다. 옷 정리 하다 죽었다는 사람 뉴스에 나오면 내 얘기"라고 너스레를 떨며 학을 뗐다.
널찍한 첫 번째 드레스룸에는 박준금의 다양한 옷과 패션소품들이 한 눈에 보이도록 정리돼 있었다. 가장 큰 옷방에는 박준금이 유튜브 촬영을 위해 테이블까지 마련했을 정도. 박준금은 "우리 핑크님들(구독자)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며 옷방에 애착을 드러낸 뒤 "이제 이 곳에서 옷들을 낱낱이 해부할 것"이라며 패션 유튜버로서의 의욕을 드러냈다. 
뒤이어 신발과 가방 등이 있는 두 번째 드레스룸을 공개한 박준금은 "이번에 이사하고 옷 정리를 하면서 사놓고 잊고 있던 아이템들을 많이 찾았다"라며 놀라워 했다. 10년도 더 전에 구입했으나 여전히 새것같은 명품 신발들이 즐비했던 것. 박준금은 "나 이거 있는 줄도 몰랐다"라며 정리로 찾아낸 아이템들에 놀라워 했다. 
세 번째 드레스룸은 안방과 겸하는 공간이었다. 화려한 침대 옆 옷장들에는 박준금의 홈웨어부터 드레스까지 빼곡하게 걸려 있었다. 세 개나 되는 드레스룸이지만 이 마저도 이사하며 규모를 줄인 것이었다. 박준금은 "짐을 줄이면서 종류별로 옷을 두니까 훨씬 찾기도 편하고 외출할 때 시간이 줄어들었다"라며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