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영서, 원희, 지민이 중간집계 TOP4 멤버로 올랐다.
1일에 방송된 JTBC '알 유 넥스트?(R U Next?)'에서는 FINAL LIVE로 마지막 최종회가 공개된 가운데 중간집계 TOP4의 멤버들이 공개됐다.
그동안 베스트 명장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명장면 중 하나는 이로하의 꽈당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로하는 이를 그대로 따라하며 웃음으로 승화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로하는 "그땐 힘들었는데 끝나고 나서 내가 따라할 수 있는 걸로 해서 연습실에서 자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원더걸스의 노래로 무대를 선보이며 히메나와 모카의 '어머나' 장면, 원희가 눈물을 쏟는 장면이 연이어 공개됐다. 연습생들 모두 추억에 잠겼다. 지우는 "저 때 생각나서 추억이다"라고 말했다.
윤아는 "힘든 만큼 재밌었다"라며 "연습생 때 연습실에서 자기 이런 걸 해보고 싶다는 얘길 했다. 연습하고 평가받고 이러는 공간에서 언제 이렇게 이불을 깔고 있어보겠나.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연습생들은 다 같이 이불을 덮고 잘자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알 유 넥스트?(R U Next?)'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중간 집계 TOP4 멤버가 공개됐다. 중간집계 TOP4 첫 번째 연습생은 민주, 두 번째는 영서, 세 번째는 원희, 마지막으로 지민이 올랐다.
수영은 "지금 이 순위는 중간집계다. 최종 순위는 예상할 수 없다"라며 하이브 신인 걸그룹 선정을 위한 투표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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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알 유 넥스트?(R U Next?)'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