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알고 보니 야구 꿈나무였다 “야구 15년해”(‘1박2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9.02 13: 38

‘1박 2일’ 문세윤이 ‘4번 타자’의 위엄(?)을 선보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잘 먹고 잘 자는 법’에서 여섯 남자는 운명이 걸린 스윙 한방을 두고 ‘야구공 홈런왕’ 미션을 시작한다.
성대한 음식과 편안한 숙소를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여섯 남자에게 야구 미션이 주어진다. 멤버들 중 야구에 유독 진심인 문세윤, 딘딘, 유선호가 앞다퉈 야구 능력치를 뽐낸다는데. 

문세윤은 연예인 야구단 소속으로서 ‘4번 타자’를 맡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뒤 “나는 실제로 홈런을 세 번씩 때렸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더 나아가 그는 “내가 영웅이 될 자리인가?”라며 여유 만만한 모습을 보이는 등 문세윤이 휘두를 강력한 스윙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난 휴게소 미션에서 4연패를 기록한 적 있는 딘딘은 YMCA 야구단에서 인정받은 사실을 어필한다. 그는 이번 미션을 꼭 성공시켜 트라우마를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낸다. 
이에 질세라 유선호도 “야구 15년 했다”면서 형들에게 뒤지지 않는 야구 경력을 밝힌다. 한때 야구 꿈나무였던 유선호의 야구 실력이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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