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이혼' 브리트니 스피어스, 가사도우미 열애설에 새 문신.."정말 신나"[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9.02 17: 00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세 번째 이혼 후의 삶을 만끽하고 있다.
1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샘 아스가리와 결별 후 새롭게 한 뱀 문신을 공개하며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허리 아랫쪽에 뱀 문신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영상을 통해 “나의 새로운 뱀 문신이다. 정말 신난다”라고 말하면서 기분이 좋은 듯 춤을 추고 있기도 했다. 꽃무늬 오프 숄더 크롭톱과 흰색 데님 반바지를 입은 그녀는 꽤 흥분한 모습이었다.

문신을 새기는 영상에서 잠시 통증을 호소하는가 싶었지만, 이후 “실제로는 그다지 아프지 않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샘 아스가리와의 이혼 후에도 변함 없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삶을 만끽하고 있는 그녀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해 6월 12살 연하의 샘 아스가리와 교제 6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샘 아스가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불륜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세 번째 이혼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혼 후 곧 바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범죄 전과가 있는 전 가사도우미 폴 리차드 솔리즈와 친분을 쌓고 있다는 보고가 나온 것. 37세의 이 남성은 1년 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집에서 화장실 청소와 바닥 청소, 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가사도우미로 고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이혼 발표 후 상반신을 탈의한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요리에 빠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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