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많은 이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김수빈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수빈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려 귀한 걸음 해주신 하객 여러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박과 김수빈은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이 자리는 양가 가족과 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사회는 배우 곽동연이, 축가는 가수 존박과 그룹 2AM이 맡았으며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현장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윤박과 김수빈은 지난 5월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윤박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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