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자신의 주량부터 연애 경험까지 털어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한 신혜선은 이날의 주종을 맥주와 화요로 정했다. 그러면서 주량부터 연애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신혜선은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는 조현아의 질문에 “소주 3병을 마신 적은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신혜선은 “셋이서 하이볼을 50잔 마신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사실은 모르겠다. (안 세어봤다)”라며 “내가 술을 많이 마신다고는 못 하겠지만 술자리에 오래 있긴 하다. 근데 나는 안주는 안 먹는다”고 했다.
자신의 최대 주량에 대해서는 “화요 2병을 마시면 제일 기분 좋게 취한다. 나는 항상 필름이 끊긴다”며 “술을 마시고 나면 이틀은 아파서 아무것도 못 한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연애는 안 해? 정말 사랑을 해봤어?”라는 기습 질문에 “너무 가슴 아프고 우는 거?”라고 반문했다.
이에 조현아는 “너보다 그 사람이 중요한 적이 있었느냐”고 재차 질문했고, 신혜선은 “그런 적은 없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게 그런 사랑이다. 너무 부럽다”라고 답했다.
한편 신혜선은 영화 ‘타겟’(감독 박희곤,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피어나)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 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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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