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프러포즈 장소를 결정, 낭만적인 홍콩여행을 마쳤다.
3일 한혜진이 개인 채널을 통해 '홍콩 여행 욕구 부르는 먹방 영상 | 미슐랭 딤섬 레스토랑, 파이브가이즈, 케비어 케이크, 뷰맛집 카페 추천'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혜진은 102층에 있는 딤섬 미슐랭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차 한잔에 3만원인 비싼 가격에 친구는 "따뜻한 물 마시자"며 웃음, 두 사람은 "6만원 아꼈다"며 웃음 지었다.
대신 한혜진이 가장 좋아한다는 샴페인을 주문, 형형색색 딤성 한 차림에 "미쳤다"며 감탄, "너무 맛있다"며 먹방이 이어졌다. 먹방을 마친 후 한혜진은 밥값내기를 하기로 했고, 결국 친구가 승리, 한혜진이 밥값내기에서 졌다.
식사 후 같은 건물 118층으롤 이동했다. 홍콩에서 가장 높은 전망에 스카이 라인 야경이 유명한 곳이었다. 한혜진은 "반대편에 스카이 테라스가 보인다"며 기대, 빠질 수 없는 인생사진도 완성했다.
다음으로 디저트를 발견, 고급 젤라토 집이었다. 한혜진은 "혼자 다 먹을 자신이 없다"며 젤라또 먹기를 취소, 캐비어 케이크 87만원어치부터 약 469만원 케이크도 발견했다. 한혜진은 깜짝 놀라며 서둘러 발길을 돌렸다. 친구는 "안 사먹고 구경만한다"며 폭소했다.
드디어 즉흥 디저트를 결정, 핫한 버거로 디저트를 맛봤고 한혜진은 "맛있다"며 먹방을 마쳤다.
그렇게 야경스폿으로 이동한 한혜진은 "내 프로포즈 장소 정했다, 여기다"며 '프러포즈만 해라 반지는 내가 준비하겠다 사람들이 내 프러포즈 기다린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전에도 웨딩화보 촬영하며 결혼날짜까지 정했던 바 있기에 더욱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심포니 오브 나이트를 즐기며 페리타는 곳으로 이동하며 야경을 즐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