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출신이자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조승우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3일 오후 윤혜진은 ‘천재가 부단히 노력까지 하면 사람이 저렇게까지 될 수가 있구나.. 어쩌면 한계라는 것은 존재 하지 않는 것 일 수도 있겠다 를 느끼고 돌아옴.... 정말 진심 존경하는 친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울어서 내 눈봐..#설명해야대? 승우랑 난 대학교 때 부터 울 친오빠랑....더보기’라며 장난스럽게 덧붙이기도.
공개된 사진은 조승우의 공연을 본 것으로 보이는 윤혜진이 조승우와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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