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야구천재 ‘묵묵히 구슬땀 훈련’ [O! SPORTS]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3.09.05 16: 41

5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1군에 합류한 KT 강백호가 훈련을 했다. 다소 핼쑥해진 모습이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묵묵히 배트를 돌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백호는 지난 7월 2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강철 KT 감독은 “백호에게 시간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심신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지금은 멘탈 회복에 전념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히며 엔트리 제외 이유를 밝혔다.
퓨처스리그에서 타격감을 조율한 강백호는 1군에서 한동안 대타 자원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2023.09.05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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