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리스가 망쳐… 짜증나” 레드릭, 디렉팅에 동선에 불만→워스트 댄서로 지목 (‘스우파2’)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9.06 06: 54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레드릭이 라트리스의 디렉팅에 불만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계속되는 메인 댄서 오디션과 함께 계급별 댄스 비디오가 전격 공개됐다.
미들 계급 안무 채택이 이어졌다. 마네퀸의 윤지는 본인들이 짠 안무에 대해 챌린지를 한다고 했을 때 조금 어필이 될 만한 춤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순서는 츠바킬의 안무였다. 모모는 “우리는  틱*댄서가 아니라 우리는 댄서다”라고 말하며 춤을 선보였다.

두 팀은 총 4표로 공동 1위였고, 상의 끝에 마네퀸의 안무가 최종 안무로 선택됐다. 유메리는 “짜증 났어요”라고 말하기도. 다른 댄서들은 선택 이유에 대해 소화하기 쉽다고 생각한 안무를 선택해 마네퀸을 골랐다고 밝혔다.
미들 계급 오디션 결과, 메인 댄서는 왁씨와 윤지가 가져갔다. 모니카는 “정말 다양한 연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윤지와 왁씨는 무서운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같은 진한 감정이 느껴진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모니카는 “과연 사람들이 예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과연 이들의 움직임을 보고 ‘너무 무서워서 못 보겠어’하지는 않을까. 과연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든다.) 용기 있게 윤지 왁씨 드렸다”라고 평가를 했다.
왁씨는 “이해는 가. 에너지를 조절해야 하는 건 맞고. 우리도 에너지를 조절하는 게 맞고. 우리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니까”라고 말하며 복합적인 감정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 루키 계급에 뮤직 비디오가 공개됐다. 루키 계급 메인 댄서 츠바킬의 레나는 워스트 댄서로 마네퀸의 벅키를 골렸다. 레나는 “다들 같이 만들어 낸 작품이라 워스트 댄서를 고르는 것은 매우 마음이 아팠지만 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부리더 계급의 영상이 공개됐다. 비기는 “디렉터의 경험이 너무 없구나”라며 메인 댄서 라트리스의 연습에 불만을 드러냈다. 하리무는 “아예 댄서들을 배려안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단조로운 안무 구성에 불만을 드러냈다.불만을 드러내는 다른 댄서들에게 라트리스는 “그냥 연습하세요. 제 안무를 믿으세요”라고 말하기도.
라트리스는 고민 끝에 커스틴을 만나 고민을 털어놨다. 커스틴은 안무 연습에 찾아와 디렉팅을 봐줬다. 하리무는 “메인 댄서로서 이게 과연 좋은 디렉터가 맞나?”라며 불만을 보이기도. 레드릭을 포함한 다른 댄서들 역시 커스틴이 전체 디렉을 봐주는거에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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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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