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최윤석 PD가 한국형 감동 판타지 소설 ‘달의 아이’를 출간한다.
오는 15일 출간되는 최윤석 PD의 ‘달의 아이’는 평범한 일상에 갑자기 불어 닥친 재난으로 한 순간에 자신들의 가장 소중한 ‘무언가’를 잃고 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 판타지 소설이다. ‘달의 아이’는 당연했던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가족들의 사투가 현실감 있게 펼쳐져 흥미를 더한다.
‘달의 아이’ 저자 최윤석은 KBS 드라마 PD로 입사해 ‘그놈이 그놈이다’, ‘추리의 여왕2’, ‘김 과장’, ‘즐거운 나의 집’, ‘어셈블리’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고, 미국에서 세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대상과 금상을 한 차례씩 받았다.
최윤석의 첫 소설 ‘달의 아이’는 가까운 미래인 2035년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의 일상에 불어 닥친 재난을 그리고 있다. 저자 최윤석은 “시시각각 변해가는 하늘빛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내 안에 평화가 찾아온다”면서 “일상 속 작고 빛나는 이야기를 찾아 따뜻한 목소리로 전하는 현대판 전기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달의 아이’는 평범한 일상이, 항상 곁에 있는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작품의 포인트다. 작품을 먼저 만나본 독자들은 “마지막 두 페이지에서 오열했다”, “너무 현실감 있어서 깜짝 놀랐다.” 등 여러 후기를 남겨 ‘달의 아이’를 더욱 궁금케 했다.
현재 ’달의 아이‘는 독자들이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서전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소설 하이라이트로도 소개된다.
최윤석 PD는 현재 새 드라마 ’더 와이프‘를 준비 중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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