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하늘 "'스물'·'청년경찰' 때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렇게 찌질하다니"[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9.06 11: 14

 배우 강하늘이 자신만의 코믹한 연기 비결에 대해 “저는 감독님들이 시키시는 대로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강하늘은 6일 오전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30일’의 제작보고회에서 “어떤 신을 찍으면서는 ‘이렇게까지 찌질해야 할까?’ 싶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30일’(감독 남대중, 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영화사울림, 공동제작 티에이치스토리)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 영화.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30일(감독 남대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배우 강하늘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3.09.06 /cej@osen.co.kr

정열 역을 맡은 강하늘은 “정열을 통해서 ‘스물’, ‘청년경찰’ 때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이 나온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30일’은 10월 3일(화)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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