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홀란을 좋아해'...맨시티, '해트트릭' 만 18세 장신 FW 주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3.09.06 15: 24

맨체스터 시티가 또 다른 장신 공격수를 노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은 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엘링 홀란(23, 맨시티)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에반 퍼거슨(19, 브라이튼)을 주시하고 있다. 이적료는 1억 2,000만 파운드(한화 약 2,006억 원)를 고려 중"이라고 알렸다.
에반 퍼거슨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소속 공격수로 188cm의 큰 신장을 가졌다. 뛰어난 신체 조건을 앞세워 팀원과 좋은 연계 능력을 선보이며 왼발 결정력 역시 훌륭하다. 무엇보다 홀란보다 4살이나 어린 만 18세 선수라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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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맨시티는 홀란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퍼거슨 영입을 고려 중이며 그의 이적료로 1억 2,000만 파운드를 고려하고 있다. 뉴캐슬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퍼거슨은 맨시티 이외에도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끌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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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매체는 "퍼거슨이 2023-2024시즌 내내 폭발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브라이튼은 큰 금액을 부를 것이다. 맨시티는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준비해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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