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새 영화 ‘30일’로 스크린 복귀하는 가운데, 홍보 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6일 OSEN 취재 결과 두 사람은 오는 11일 진행될 SBS 인기 예능 ‘런닝맨’의 녹화에 참여한다.
또한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 ‘조나단’에도 출격해 8년 넘게 쌓아 온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정소민은 ‘30일’의 홍보를 위해 tvN 인기 예능 ‘놀라운 토요일’(놀토) 녹화도 앞두고 있다.
강하늘과 정소민이 만난 영화 ‘30일’(감독 남대중, 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영화사 울림, 공동제작 티에이치스토리)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 로맨스.
두 사람이 ‘스물’(감독 이병헌·2015) 이후 8년 만에 재회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남대중 감독은 ‘위대한 소원’(2016), ‘기방도령’(2019) 등의 영화로 자신만의 강점을 드러내왔기에 신작 ‘30일’의 완성도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정소민은 ‘스물’의 강하늘에 이어, ‘기방도령’의 남대중 감독과도 두 번째 만남이다. 이들의 시너지 효과가 흥행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영화 ‘30일’은 오는 10월 3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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