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리턴즈' 김수미→탁재훈x정준하 돌아왔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9.06 18: 35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정용기,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NEW)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 분)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명절 추석과 어울리게 보름달 같은 노란 톤에, 유쾌하게 웃음 짓는 배우들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6일 전격 공개해 극장가에 큰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주역인 가문의 수장 홍덕자(김수미 분) 여사의 환한 미소와 함께 가문의 시한폭탄 아들 장석재(탁재훈 분), 가문의 오른팔 종면(정준하 분)의 모습으로 한바탕 웃음을 기대케 한다.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장진경(유라 분), 박대서(윤현민 분)의 곤란한 눈빛으로 이들에게 위기감이 느껴진다. 여기에 주먹을 쥐고 있는 강한 비주얼의 얏빠리(추성훈 분)는 어떤 일로 가문과 엮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상단에 적힌 ‘전국민이 다 웃는 그날까지!’라는 카피는 누적 스코어 2000만 명이라는 숫자로 검증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시리즈에 걸맞은 포부를 드러내 추석 극장가를 강타할 웃음의 시작을 알린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메인 포스터에는 비주얼부터 폭소를 유발하는 가문의 왼팔 종칠(고윤 분)부터 인기 절정의 인플루언서이자 대서의 여자친구 유진(기은세 분), 그리고 진경의 친구 연수(김희정 분)까지 다채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영화의 케미스트리를 높일 전망이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9월 21일(목)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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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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