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주오남 벗은 안재홍, 본 적 없는 잘생김···유지태 연상되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9.07 01: 17

배우 안재홍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6일 안재홍은 자신의 계정에 화보 사진을 올렸다. 꽤 큰 키에 블랙 롱코트를 걸쳐 현란한 무늬의 바지를 반쯤 가린 센스 덕분에 흑백 사진의 조화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안재홍은 평상시와 조금 다르게 보인다.
덩달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분장까지 섬세하게 다해 지난하다 못해 이기적이고 못된 주오남 캐릭터의 묵은 느낌을 벗어던지고 서늘한 눈빛을 뽐내 묘한 매력을 담았다.

네티즌들은 "안재홍이 잘생겨 보인다. 주오남 매직 뭔데", "아니 진짜 사람이 달라 보인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안재홍이 출연한 웹툰 원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은 외모지상주의 사회 속 괴로움을 느끼며 자아의 욕망을 마주하는 김모미(이한별/나나/고현정 분)의 일생을 그려낸 드라마로, 안재홍은 김모미를 몰래 흠모하며 음침한 생각과 다급한 욕망을 치사하게 표현하는 주오남 캐릭터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안재홍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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