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배우자이자 배우 유준상의 무대 위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6일 홍은희는 자신의 계정에 한 영상을 올리며 글귀를 적었다. 계정에서는 "10주년 뮤지컬 그날들 막공 커튼콜 ㅎㅎ 이건 찐으로 흥이난거임 다음 시즌에 꼭 만나요^^"라고 말하고 있었다. 해당 장면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유준항의 커튼콜 장면으로, 영상 및 사진 촬영이 허가된 장면이다. 유준상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채 무대에 흠뻑 젖어 연기하고 있다.
홍은희는 이런 11살 연상의 남편이 너무나 귀여운 듯 "찐으로 흥이 난 거임"이라고 적기까지 했다.
네티즌들은 "영상에서 사랑이 느껴진다", "와 11살 나이 차였구나. 유준상 관리 잘한다", "유준상 다작해줘요", "각시탈 아들은 잘 자랐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준상과 홍은희는 지난 2003년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홍은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