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이 결혼 후 달라진 책임감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4’에서는 레이디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결혼한 게 실감이 나냐”고 물었고, 레이디제인은 “저는 워낙 연애를 오래해서 뭐가 다를까? 했다”고 결혼 전 느낀 감정을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다르죠?”라고 물었고, 레이디제인은 “식을 치루고 나니까 느끼는 무게감이 다르더라”며 “이제는 조금 달라진 시선과 임장에서 고딩엄빠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박미선은 “아무리 연애해도 달라진다니까”라고 공감했고, 인교진도 “달라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7월 22일 10살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식을 올렸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