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멋집4호가 되기 위해 첫 번째 후보인 김재호 사장의 이야기가 소개 되었다.
6일 첫 방영한 SBS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정규 편성을 받아 멋집 4호에 도전한 후보들을 만나는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멋집 4호 첫 번째 후보는 독일 B 자동차 회사원 출신이지만 현재 카페 운영으로 개인회생을 앞두고 있는 카페 사장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목공방을 직접 운영하면서 월 1천만 원까지 달성했던 김재호 사장. 그러나 카페를 진짜 하고 싶어서 개업했으나 입지가 나빴고, 메뉴는 에이드와 칵테일을 제외하고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김성주는 "윤두준 닮았다"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오만석 닮았다"라고 말하며 김재호 사장의 외모에 훈훈함을 느꼈다.
특이점은 이곳은 단골 손님이 '동네멋집'에 사연을 신청했던 것. 김재호 사장은 “자동차 정비를 10년을 했다. 어느 날 내가 해보고 싶은 걸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젊을 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카페 창업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급여도 좋았던 김재호 사장은 목공방 운영 중 월 천만 원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재호 사장은 “처음에는 지인들이며 부모님이 도와주셨다. 그런데 빚이 늘더라. 대출을 받아서 일단 막았다. 그런데 또 대출을 받는 상황이 된다”라면서 "개인회생 중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여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