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서진이네'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0회 ‘세계를 흔든다’ 특집에서는 방탄소년단 뷔가 게스트로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뷔는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를 언급하며 "사실 예능이란 게 촬영 중간중간 쉬어가는 줄 알았다. 아니더라. 잘 때도 컷이 없었다. 비행기 탈 때 컷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한국으로 가고 싶었다. 근데 여권이 나PD님한테 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재석이 당시 ‘사장’ 이서진이 ‘인턴’ 뷔에 대해 “성실한데 느려터졌다고 평가했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자 뷔는 “최대한 빠르게 한 건데”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뷔는 이서진에 대해 “솔직하고 너무 웃기다. 형님 같은 분을 처음 봤다. 독특하고 웃기다. 마음만은 20대”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뷔는 "'태형이네'라는 여행 프로를 만든다면 어떤 콘텐츠를 해보고 싶나"라고 묻자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 편하고 재미있다. 멤버가 아니라면 가족들과 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뷔는 오는 8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