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의 최종현(틴탑 창조)이 여행 도중 숨겨둔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오늘 7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2회에서는 충북 단양으로 떠난 함은정과 최종현의 힐링 가득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함은정과 최종현은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가수와 배우라는 공통점으로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며 숙소로 이동한다. 포근하고 아늑한 함은정의 취향이 가득 담긴 감성 숙소에 최종현은 연신 감탄하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극과극 여행 스타일을 보여주는 각자의 여행 가방을 비롯해 그 안의 짐을 공개하는 등 서서히 가까워진다.
두 사람은 이어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평소 요리를 자주 하는 최종현은 함은정을 위해 요리 실력을 대방출한다. 퀄리티가 높은 최종현의 요리 실력에 함은정은 깜짝 놀라는데. 과연 최종현의 음식이 함은정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식사를 마치고 밤이 되자, 두 사람은 캠프파이어를 준비하며 힐링 여행을 제대로 즐긴다. 오로라 불을 이용, 솔직 담백 토크를 이어가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어린 시절 듣던 노래를 찾아 들으며 추억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맛보기 노래 실력까지 자랑하며 아름다운 음색으로 귀호강까지 예고한다.
평소 곡 작업에 대한 궁금증이 있던 함은정은 최종현에게 조언도 구한다고. 음악에 진심인 이들이 만나 탄생시킬 곡은 어떠한 모습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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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직인더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