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부터 김소현·정선아까지, 팜트리아일랜드 7인 일본 갈라콘서트 개최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9.07 18: 38

가수 김준수가 소속사 아티스트들과 일본에서 갈라콘서트를 연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늘(7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팜트리아일랜드 일본 갈라콘서트 개최 확정 소식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갈라 콘서트는 팜크리아일랜드 소속 아티스트 7인이 모두 참여하는 공연이다. 많은 관객들의 큰 사랑과 이목이 집중되었던 만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일간 진행되는 국내 공연에 이어, 10월 일본의 관객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10월 31일 화요일 오후 2시와 7시에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제 포럼 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김준수를 필두로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양서윤까지 소속 배우 전원이 모두 참여한다.
지난해 국내 갈라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일본 관객들의 열렬한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공연을 마친 후 10월 31일 일본으로 처음 무대를 찾는다. 개성 강한 한국의 뮤지컬 배우가 총출동하는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 개최 확정 소식에 많은 일본 뮤지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또한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출연하는 소속사 개념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의 일본 진출은 이례적으로 이는 모든 아티스트가 일본에서의 인지도와 실력이 뒷받침하기에 가능한 수순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인 김준수는 일본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와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 등 일본 관객들을 만나 뮤지컬넘버와 무대를 선사한 적 있다. 개인 콘서트가 아닌 소속사 아티스트들과 함께 일본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기에 일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그들의 특별한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일본 갈라 콘서트에 앞서 뮤지컬 배우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양서윤까지 소속 배우 전원이 참여하는 팜트리아일랜드의 두 번째 갈라콘서트 국내 공연은 22일 금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팜트리아일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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