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데이트→개판이다”... 1기 정식, 9기 현숙 개한테 물렸다 '깜짝' (‘나솔사계’)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9.07 22: 55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기 정식이 9기 현숙의 강아지한테 물렸다.
7일 전파를 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을 나와 현실세계에서 로맨스 2라운드에 돌입한 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솔로 민박 촬영 약 3주 후 데이트를 위해 9기 현숙이 강아지와 함께 등장했다. 촬영 이후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현숙은 “드릴 말씀이 많다. 잠을 못 잤다. 힘들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앞서 현숙은 정식과의 현실 데이트를 선택했고, 정식은 옥순만을 선택했다.

정숙은 “사실 정식님이 저를 선택해줬으면 부담없이 편하게 했을 텐데. 근데 연락을 계속 온다. 그 다음날부터 계속했다. 옥순님한테 차엿을 때 대비해서 나를 어장으로 대하는 건가?”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정식이 먼저 강아지와의 데이트를 언급했다고. 현숙은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됐는데 먼저 말씀해주셨다. 괜찮다고. 가족과의 첫 상견례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식은 데이트를 앞두고 약국에 들러 강아지 알레르기 약을 샀다.
강아지를 키우는데 한 달에 280만원이 든다는 말에 정식은 깜짝 놀랐다. 정식은 “너 부자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숙은 병원만 안가면 다행이라고 말하기도. 정식은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한창 놀던 중, 현숙의 강아지가 정식의 손가락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고, 현숙은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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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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