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덱스(김진영)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8일 OSEN 취재 결과, 덱스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촬영을 진행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소속사 대표인 에이전트H와 함께 '전참시'에 촬영에 임했다.
덱스는 최근 유튜브 뿐만 아니라 방송가에서 숱한 러브콜을 받으며 예능 '대세'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UDT출신으로 웹예능 '가짜사나이'에 출연해 훈남 교관으로 얼굴을 알린 그는 이후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 첫 시즌에 출연해 발군의 생명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그는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2'에 남자 출연자 중 후발주자로 중간 투입됐음에도 가장 많은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끌며 '국민 메기남'으로 사랑받았다. 이어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김희민)와 함께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약칭 태계일주2)'가 큰 화제를 모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 밖에도 웨이브 '피의 게임' 시즌2, 넷플릭스 '좀비버스' 등에도 출연한 그는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서 방송인 이경규, 박명수, 배우 권율과 MC로도 활약 중이다. 더불어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는 패널로 출연하게 돼 시즌2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에이전트H(황지훈)는 덱스와 같은 UDT 출신의 유튜버로 마찬가지로 훈훈한 외모와 건장한 피지컬로 남녀 시청자를 불문하고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그는 현재 덱스의 소속사 킥더허들스튜디오 대표로 있다. 이에 같은 UDT 출신 선배이자, 유튜버, 매니저로서 '대세' 덱스와 함께 하는 일상을 보여줄 전망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사실적인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며, 덱스와 에이전트H의 촬영 분량은 이달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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