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연이 회식 자리에서 대학교 과제를 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레스토랑’에는 ‘닥터 차정숙’의 배우 이서연, 가수 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별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배우 이서연에 감탄했다. 별은 세 아이를 둔 만큼 교육열에도 관심이 높아 공부에 대한 팁을 물었고, 이서연은 “제가 욕심이 좀 많다”고 겸손을 보였다.
이에 함께 ‘닥터 차정숙’에 출연한 배우 명세빈은 “진짜 열심인 게 회식을 했다. 길어지니까 밤 12시가 됐다. 팀플을 해야된다고 회식하다 말고 노트북을 가져가더니 어딜 나가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서연은 “비상구에서 과제를 했다”고 털어놔 출연진의 감탄을 불렀다.
한편, 이서연은 2003년생으로 2016년 영화 ‘우리들’로 데뷔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현재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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