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과 비교 당해" 이장우, 3일 단식 돌입…냉장고 냄새만 킁킁 ('나혼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9.08 23: 26

이장우가 단식을 시작했다. 
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3일 단식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기안84에게 선물 받은 종을 치고 향 내음을 맡으며 경건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전현무는 "밥 먹기 전에 의식이 생겼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장우는 물 한 모금을 마신 후 바로 소파에 누웠다. 

부쩍 기운이 없어 보인 이장우는 34시간 단식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너무 많이 때려 넣으니까 한 번씩 디톡스가 필요하다"라며 3일 단식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어제 0시부터 시작해서 소금물과 물만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하루 굶는다고 얼마나 빠지겠나. 오히려 약간 붓는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현무형을 만났는데 얼굴이 너무 좋더라. 나래 누나는 피부도 좋아졌다. 근데 나는 몸무게가 9로 시작하고 곰이랑 비교를 당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하루에 물 5L를 마신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냉장고를 열고 먹지 못해 냄새만 맡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후각이 예민해졌다. 개코가 된 것처럼 냄새가 다 난다"라고 말했다. 
단식 후유증에 대해 이장우는 "어지럽고 띵한 게 있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배고픔을 잊기 위해 인센스를 피우고 큐브를 하고 TV를 봤다. 이장우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프로그램을 보며 "진짜 좋은 프로그램 하시더라. 어떻게 하면 출연할 수 있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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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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