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돌’ (여자)아이들 우기, 츄, 빌리 츠키가 뭉친다.
11일 OSEN 취재 결과, 우기, 츄, 츠키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우주 클래스 도약을 위한 능력 업뎃기 별의 별걸’에서 호흡을 맞춘다.
‘우주 클래스 도약을 위한 별별 능력 업뎃기 별의 별걸(이하 별의별걸)’은 K팝 시장을 이을 우주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우기, 츄, 츠키의 특별한 능력 개발기를 담은 하이텐션 멤버라이어티다. 우주 상식부터 지구상에 없는 우주급 텐션, 블랙홀 같은 매력 등 지금까지 어느 예능에서도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재능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우기, 츄, 츠키 등 현재 대세 아이돌들이 모였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우기와 츄, 츠키는 최근 츄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도 출연해 의리를 보인 바 있다. ‘지켜츄’의 새로운 콘텐츠 ‘와르르츄택’에 우기에 이어 츠키가 출연하면서 세 사람의 인연이 완성됐다.
우기는 2018년 5월 (여자)아이들 1집 ‘I am’으로 데뷔했다. ‘LATATA’, ‘한’, ‘화’, ‘Uh-oh’, ‘Senorita’, ‘Nxde’, ‘Tomboy’, ‘퀸카’ 등의 히트곡을 냈고, 외국인 멤버임에도 출중한 한국어 실력과 높은 텐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보였다.
츄는 2017년 12월 그룹 이달의 소녀로 첫 선을 보인 뒤 2018년 5월 완전체로 다시 한번 데뷔했다. ‘Hi High’, ‘Butterfly’, ‘So What’, ‘Why Not?’, ‘PTT’, ‘Flip That’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 전 소속사와 분쟁에서 승소한 뒤 새 소속사 ATRP에 둥지를 튼 츄는 ‘놀면 뭐하니?’에서 차세대 예능돌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고, 솔직당당한 MZ세대를 대표하는 상큼발랄한 매력과 꾸밈없이 건강한 이미지를 겸비한 매력으로 광고와 예능계에서 맹활약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츠키는 2021년 빌리 미니 1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을 통해 데뷔했다. ‘RING X RING’,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EUNOIA’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활동 당시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담긴 직캠이 화제가 되며 주목 받았다. 이후 각종 예능에서 활약한 츠키는 현재 MBC M ‘쇼!챔피언’ MC를 맡고 있으며, 넷플릭스 ‘좀비버스’에서도 눈길을 모았다.
우기, 츄, 츠키 모두 극강의 ‘E’ 성향을 가진 아이돌인 만큼 ‘예능캐 아이돌’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별의별걸’은 오는 10월 중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