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미우새'에 출격한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임영웅이 등장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모벤져스는 임영웅을 보고 “너무 반갑다. 영광이다”라고 손뼉을 치며 기뻐했다.
이어 MC 서장훈이 임영웅의 필살기를 ‘심쿵 반말’이라고 소개하자 임영웅은 “반존대를 한다. 젊게 살고 싶은 분들은 (저한테) 오빠라고 하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의 어머니는 당장 "오빠"를 외치는가 하면, 허경환의 어머니도 "오늘 너무 행복하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임영웅은 모벤져스를 향해 "반갑다 얘들아" "젊은 동생들이잖아요"라고 응수해 '심쿵'을 자아냈다.
특히 김종국의 어머니는 "김종국 노래를 많이 듣나, 임영웅 노래를 많이 듣나"라는 질문에 "김종국 노래는 안 듣는다"고 답하는가 하면, 토니안의 어머니는 "전 재산을 다 주겠다"고 선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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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