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현, 남규리 사로잡기 위해 댕댕남(?) 변신 "나를 길들여" ('숏플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9.11 18: 33

'숏플리'에서 서동현이 남규희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귀여운 강아지로 변신했다. 
11일 오후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숏폼 웹드라마 ‘그래, 그랬구나’ 7화 ‘길들이고 싶은(?) 댕댕남 실사판’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현규(서동현 분)는 배우리(남규희 분)를 향한 마음이 더욱 커졌다. 하지만 배우리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듯한 반응에 실망한 모습.

현규는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던 것인가? “라며 좌절하더니, 이내 “이것은 분명. 누나다”라며 배우리의 향기를 맡았다. 여신처럼 현규앞으로 걸어나오는 배우리. 현규는 “술 마신 다음날인데 완벽 그 자체, 해장마저도 자체 필터다”며 또 한 번 배우리에게 반했다.
배우리는 현규를 보자마자 “앞머리 덮었네 귀엽다 강아지 같다”며 칭찬, 현규는 “나를 길들이고 싶다 이런 얘긴가, 강아지 같은 남자를 좋아하는 구나”라며 배우리가 건넨 요플렛을 마치 강아지처럼 핥아먹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그래, 그랬구나’는 플레이리스트와 빙그레가 손 잡고 선보이는 좌충우돌 솔로탈출 숏폼 웹드라마다. 20대 남녀 간의 호감 시그널을 주제로, 갓 대학에 입학한 주인공이 대학생활을 영위하면서 벌어지는 이성과의 다양한 로맨틱 에피소드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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