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오세훈이 'SEOUL' 하이키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룹 하이키(H1-KEY/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SBS FiL '더쇼'에서 신곡 'SEOUL(Such a Beautiful City)'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데뷔 608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 하이키는 "정말 너무너무 생각도 못했다. 우리가 이렇게 1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마이키(M1-KEY, 팬덤명) 너무너무 고맙다"고 팬과 소속사에게 감사를 표한 뒤 “엄마, 아빠 사랑한다”는 소감을 남겨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하이키의 신곡 '서울'은 서울에서 꿈을 꾸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다.
서울에 관한 노래로 1위를 차지하자 오세훈 서울 시장이 직접 하이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서울' 뮤직비디오에 댓글을 남겼다.
오세훈 시장은 "하이키 데뷔 첫 1위를 축하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라며, 서울의 공식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서울시장 등판”, “홍보대사라든가 서울시 주관 행사 등에 많이 불러주세요”,"하이키 서울 홍보대사 하는 거 아니냐" “하이키 홍보대사로 추진해주세요”, “대박 오세훈 등판 하이키 대박나자” 등의 댓글로 열광했다.
한편 하이키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Seoul Dreaming'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은 전작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7만 4000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여자 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 수상하며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