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30일'의 강하늘이 '스물', '청년경찰'을 잇는 코믹 캐릭터로 돌아온다.
'30일'(감독 남대중, 제공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영화사울림, 공동제작 티에이치스토리)에서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로 분한 강하늘이 올 추석 웃음 제조기로 변신을 예고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
강하늘은 30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스물'(감독 이병훈)에서 공부만 잘하는 경재, 565만여 명을 동원했던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에서는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 역을 맡아 남다른 감각의 코믹 연기로 강하늘표 코믹영화의 흥행력을 입증했다.
'30일'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너드남' 정열 역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코믹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저만의 연출적인 색깔이 담긴 코미디를 어떤 배우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바로 강하늘 배우가 떠올랐다”고 무한 신뢰감을 드러낸 남대중 감독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코믹함을 포함한 다양한 면모를 '30일'에서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예비 관객들 역시 “강하늘의 코미디는 믿음과 신뢰가 간다”, “강하늘 배우님 오랜만에 코믹연기 너무 기다렸는데 드디어 개봉”,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는 강하늘을 따라갈 수 없죠”, “'스물'의 찌질하면서도 멋있는 캐릭터, '청년경찰'에서 환장 케미까지 이 시대 최고의 러블리 가이 강하늘 넘 기대된다” 등 믿고 보는 강하늘의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강하늘표 코믹연기의 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한 영화 '30일'은 10월 3일(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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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