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남다른 프리 데뷔 행보를 써 내려가고 있다.
엠넷 '보이즈플래닛' 출신으로 이미 본격 데뷔 전부터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의 프리 데뷔 활약상이 '무섭고' '매섭다'.
지난달 28일 프리 데뷔 앨범 'Frame the Blueprint : Prelude to Possibilities' 오프라인 정식 발매를 시작하고 한터치트 실시간 앨범 판매량 1위 기록, 초동 음반 판매량 약 8만 6천 장으로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앨범 파워로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에 그치지 않고 활동을 시작한 지 14일 만에 프리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백전무패(百戰無敗)' 무대로 SBS M, SBS FiL 음악방송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면서 '괴물 신인'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티아이오티는 각종 음악방송에 프리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백전무패' 무대를 선보이면서 신인 그룹의 패기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장식했다. 그리고 보는 이들을 티아이오티만의 4인 4색 개성 넘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또한 티아이오티는 국내를 넘어 일본 제프(ZEPP) 투어 진행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12일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 14일 제프 하네다에 출격하여 해외 팬들에게 생생한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면서 글로벌 그룹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티아이오티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도전기와 '백전무패' 프리 데뷔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행보는 마치 청춘 드라마 한 편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안긴다.
티아이오티의 남다른 프리 데뷔 행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뛰어난 성장 잠재력은 앞으로 이들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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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드스타트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