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킹더랜드' 육남매 2PM 콘서트 초대..훈훈한 우정ing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9.12 15: 11

'킹더랜드' 육남매가 이준호를 응원하기 위해 2PM 15주년 콘서트에서 다시 뭉쳤다. 
배우 안세하는 12일 "It's 2pm♥"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준호를 비롯해 안세하, 고원희, 김가은 등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준호는 최근 2PM 데뷔 15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It's 2PM'(잇츠 투피엠)을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안세하, 고원희, 김가은 등을 초대해 작품이 끝나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드라마 방송 당시, 네 사람을 포함해 임윤아, 김재원까지 '킹더랜드 육남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6일 최고시청률 13.8%(닐슨코리아 전국)로 종영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킹더랜드'는 방영 중간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470만뷰와 6,510만 시청 시간(7월 17일~7월 23일)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부문 영어·비영어 통합 1위를 차지했다.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외한 국내 동시 방영 드라마 중에서 TV부문(영어, 비영어) 통합 1위에 등극한 작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킹더랜드'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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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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