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 연출 김형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해방 드라마다.
앞서 유이는 한 예능에서 시청률 35%가 나왔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유이는 “소개 멘트 자체가 시청률 40% 넘은 주인공이라고 해주셔서 35%는 야외 촬영 할 때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한 내용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자연스럽게 30%가 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 모든 장면이 재미있어서 35% 이상, 40%까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35% 넘지 않아도 재미있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으면 하준과 라디오를 했는데, 30%를 넘으면 단독으로 하준이 다시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이는 30%가 넘으면 ‘아침마당’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는 16일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