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둘째 탄생의 기쁨을 드러냈다.
12일 오상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을 게재한 뒤 “곧 만나! 우리 셋이서 기다리고 있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둘째 임신은 전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전해졌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임신 15주차인 김소영이 오상진과 병원에 가 초음파 검사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상진은 초음파를 보며 “옆모습 봐. 콧날 봐”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둘째 임신이 알려진 뒤 부부와 친분이 있는 방송인 이지혜, 함은정, 홍진경, 김환, 딘딘, 정유민, 김기방, 제이쓴, 이아현, 강지영 아나운서 등은 응원 댓글을 달며 둘째 탄생을 축하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 오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오상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