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2’ 데스 매치 미션으로 댄서들이 각종 부상을 입은 가운데, 츠바킬이 첫 탈락크루가 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4회에서는 SM, JYP, YG, HYBE 등 대한민국 4대 엔터테인먼트의 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K-POP 데스 매치 미션이 진행됐다.
연습을 하던 중 원밀리언 리아킴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괴로워 했다. 리아킴은 “아무것도 증명해 내지 못한다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하기도. 좋지 않은 컨디션에 결국 리아킴은 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리아킴은 “이만큼까지 바닥을 쳐보니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이 있다”라며 팀원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저지 평가는 원밀리언이 2:1로 울플러가 이겼다. 모니카는 “원밀리언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이나 컨셉을 잘 짰다. 저는 원밀리언을 드렸다”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하이브’ 대진으로 잼리퍼브릭과 마네퀸의 대결이 이어졌다. 레드릭은 복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쓰러졌다. 이어 리허설을 하던 중 라트리스는 발목이 꺾여 일어나지 못하고 통증을 호소했다. 라트리스 또한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갔다. 멤버들은 라트리스를 걱정하며 눈물을 보였다. 커스틴은 “기권할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기도.
레드릭과 라트리스는 같이 병원에 누워 손을 잡기도. 레드릭과 라트리스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하이브 대진 마네퀴과 잼 리퍼블릭의 관객 투표가 종료됐다. 파이트 저지의 결과는 잼리퍼블릭이 3대 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레이디바운스가 330점 차이로 딥앤댑을 이겼다. 레이디바운스는 최종승리를 확정지었다. 다음으로 원밀리언이 울플러를 이기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어 츠바킬은 베베에게 패배했다. 베베의 바다는 “저희가 이번 미션 준비하면서 고비가 많았다. 고생해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츠바킬 크루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하이브 대진 결과 승리는 잼리퍼블릭이 가져갔다. 40점 차이라는 아주 근소한 차이에 모두들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커스틴은 “이겨서 기분이 좋은 건 맞지만 근소한 차이다. 마네퀸에게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울플러와 츠바킬이 최하의 7, 8위로 배틀을 하게됐다. 탈락배틀은 5라운드까지 이어졌다. 쟁쟁한 실력에 파이트 저지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마지막 라운드는 3대0으로 최종승리는 울플러가 가져갔다.
유메리는 “일본 대표로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레나는 “다른 나라에서 온 저희를 항상 ‘힘내’라고 ‘괜찮아’라고 상냥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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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