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당포’에서 김보성이 군 면제됐던 이유와 함께 UFO 목격담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서 김보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보성은 현재 시인으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 올해 시인으로 등단했다고 했다.신인작품 공모전에서 신인상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한 것. 김보성은 “외할아버지가 시인이셨고 어머니가 이대 국문과 출신, 그 DNA가 있다”고 말했다.
또 김보성은 군면제를 받았다고 언급. 김보성은 “남자라면 군대 다 가야하는데. 시각장애 6급이다”며 복지카드를 꺼냈다.13대 1로 싸우다 왼쪽 눈이 실명됐다는 것. 김보성은 “나는 너무 군에 가고 싶었다 내노라하는 부대 찾아가 방송으로나마 군 체험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홍진경이 김보성이 과거 외계인 본 이야기를 꺼냈다. 홍진경은 “집에 앉아있는데 마당에 우주선이 내려왔다더라”고 하자 김보성은 “그건 와전된 것, 벽에서 갑자기 금색 줄, 광선이 나왔다”며 “금색문이 생겼다가 사라지는데 환상을 봤나 놀랐다,옆에 있던 아내도 혹시 오빠도 봤냐고 해, 부부가 함께 목격한 것”이라 말해 모두 소름돋게 했다.
김보성은 “아직도 그날 기억이 의아하다, 난 UFO를 믿는다 실제 있던 일이기 때문”이라 덧붙였다.이에 홍진경은 “그 사건이후 한국 UFO협회 이사가 됐다더라”고 소식을 전하자 김보성은 “관계자들과 계속 단톡을 한다, UFO영상도 공유한다”며 남다른 근황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